‘콩세알 꾸러미’ 등 학생 복지 지속
  •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 김병기(오른쪽) 이사장이 교내에서 진행한 도서 할인판매 수익금 전액을 총학생회에 복지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한기대
    ▲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 김병기(오른쪽) 이사장이 교내에서 진행한 도서 할인판매 수익금 전액을 총학생회에 복지기금으로 기부하고 있다.ⓒ한기대
    한국기술교육대학교(KOREATECH)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교내에서 진행한 도서 할인판매로 얻은 수익금 전액을 학생복지기금으로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생활협동조합은 학생에게 복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경원북스 출판사를 통해 교내에서 베스트셀러 등 도서 할인 판매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생활협동조합은 새학기를 맞아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콩세알 꾸러미’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대학 내 편의점 수익금 일부를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간편식과 간식 등을 제공하는 행사다.

    김병기 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은 “학생 감동 경영 실현을 위해 대학 구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기부 문화를 확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