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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는 라오스 루앙프라방주의 창업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우호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하고, 11일부터 18일까지 라오스 대표단을 대상으로 창업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라오스 창업 정책컨설팅 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지원제도 및 성공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세종시 창업 관련 기관을 방문해 현장 학습과 워크숍도 진행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력은 창업 분야 외에도 문화·경제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될 것"이라며 라오스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