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연수원, 퇴직예정자 230명 ‘재취업 지원 서비스’ 과정 연수

대전교육연수원은 2025년 퇴직 예정 교육공무직원 230명 대상으로 오는 21~23일, 2월 11~13일·18~20일 ‘교육공무직원 퇴직예정자 재취업 지원 서비스’ 과정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퇴직 후 제2, 제3의 인생을 준비할 수 있도록 퇴직 이후의 생애 설계, 경력설계, 취업 지원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교과목은 ‘100세 시대 우리는 어떤 행복을 추구하며 살 것인가?’, ‘현명한 은퇴 준비-퇴직예정자를 위한 재무설계’, ‘노인 일자리 알아보기’, ‘취업 서류 작성 노하우’, ‘취업 이미지 메이킹 과정’을 편성했다.

‘노인 일자리 알아보기’ 과정은 대전·충남 지역의 노인 일자리 현황 및 각종 시니어 사업의 신청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재취업 출발에 서 있는 퇴직예정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상탁 원장은 “퇴직을 앞둔 교육공무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퇴직 이후 재취업이나 창업 또는 행복한 노년 준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