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 세종교육청 전경.ⓒ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6일부터 7일까지 전북 군산에서 '2024학년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교권 보호 위원과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3월 개정된 교원지위법에 따라 교육활동 침해 심의 업무가 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됐으며, 세종시는 학교지원본부가 이를 맡아 수행하고 있다. 

    워크숍에는 총 20명이 참석해 △성 인지 감수성 기반 질문법 특강 △사례 중심 모의 심의 △전문성 강화 강연 등을 통해 심의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선유도 탐방과 군산 근대 역사 박물관 관람 등 지역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과 재충전의 기회도 제공한다. 

    이미자 학교지원본부장은 "이번 워크숍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심신을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