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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중구는 태평동 346-1, 유천동 163-2, 문화동 479-29번지 일대(이하 태평, 유천, 문화지역)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계획을 결정·고시했다.ⓒ중구
대전 중구는 4일 태평동 346-1, 유천동 163-2, 문화동 479-29번지 일대(이하 태평, 유천, 문화지역)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계획을 결정·고시했다 밝혔다.
해당 지역별 면적은 태평 7만8838㎡, 유천 5만6961㎡, 문화 5만9037㎡ 등 총 19만4836㎡가 지정됐으며, 관리계획의 면적 요건과 노후·불량건축물 요건도 모두 충족했으며, 총사업비로 총 564억 원이다.
태평지역(184억 원)은 가로주택정비사업3개소(△태평 1구역 2만2424㎡·396세대 △태평 2구역 1만529㎡·205세대 △태평 5구역 1만2410㎡·205세대) 및 주차장(2279㎡) 1개소, 도로 확장, 공원 조성 지원한다.
유천지역(297억 원)은 가로주택정비사업 1개소(△유천2구역(3만6168㎡·710세대) 와 주차장(2062㎡) 1개소, 주민공동시설(1946㎡), 도로 확장, 공원 조성 지원 등이다.
문화지역(83억 원)은 가로주택정비사업2개소(△문화 1구역 2만7188㎡·514세대 △문화 2구역 2만8847㎡·600세대) 및 도로 확장, 공원 조성 지원 예정이며, 총 2630세대(임대 406세대 포함) 가 공급될 전망이다.
김제선 구청장은 “중구 내 소규모주택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해당 지역은 2022년 7월 소규모 주택 정비 관리지역 4차 후보지로 지정된 후로, 지난해 4월 주민설명회· 공람공고 · 주민 의견수렴·관계기관(부서) 협의 지난 11월 12일 ·29일 심의 통과와 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이 고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