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행정서비스 이용 민원인 대상 ‘민원분야 고객만족도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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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은 4일 올해 교육청 민원행정서비스 이용 민원인 대상 자체 조사한 ‘민원분야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평균 96.1점의 높은 평가가 나왔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민원행정 서비스 의견수렴과 민원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상·하반기 2회 진행됐다.조사항목은 접근용이성, 신청용이성, 신속정확성, 친절공정성, 대응환류성 등 5개 항목에 대한 만족도와 종합 만족도로 구성됐다.상·하반기 종합만족도 점수는 100점 만점에 96.1점으로 민원인 대다수가 만족했고, 만족도 점수는 2022년 95점, 2023년 95.6점으로 최근 3년간 지속 상승했다.시교육청은 친절하고 정중한 응대, 민원처리의 청렴성, 민원처리의 공정성을 평가하는 친절공정성 항목은 평균 97점 최고점을 받았다.민원인들은 민원담당공무원이 청렴한 자세와 공정한 기준으로 친절하고 정중하게 민원을 처리했다고 평가했다.특히 상반기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난 7월부터는 동·서부교육지원청 처리 사무인 중학교 전․입학 배정민원에 대해 민원인이 시 교육청에 방문한 경우, 시 교육청 민원봉사실에서 연계해 처리하는 등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송기선 총무과장은 “앞으로도 방문 민원인들의 불편함을 적극 청취하고, 더 만족스러운 대전교육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