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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법률홈닥터가 매년 1000여 건 이상의 무료 법률상담 지원으로 구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2일 동구는 12년 연속 법률홈닥터 배치기관 선정으로 2025년에도 취약계층의 법률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설 수 있게 됐다.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동구청에 상주해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문화가족, 범죄피해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차 무료법률서비스(소송수행은 제외)를 제공한다.법률홈닥터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며, 법무부 법률홈닥터 홈페이지로 사전 예약 후 방문 상담이 가능하다.박희조 구청장은 “2025년에도 법률홈닥터 제도의 활발한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을 위한 법률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