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0일 ‘2024 청년의 밤’ 행사…희망 메시지 전달

대전시는 오는 30일 골프존에서 올해 청년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와 희망 메시지 전달을 위해 ‘2024 청년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로 ‘청년이여, 쉼 내자!’라는 주제로 우수 활동 청년 22명 표창과 활동 성과 보고, 청년 강사 특강 등으로 진행된다.

청년들이 참여한 사업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는 플래시몹 퍼포먼스와 한해 활동 소회, 청년들이 느끼는 고민 등을 주제로 소통·공감 시간을 갖는다.

시는 청년에게 인기중인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가 ‘청년에게 일상속 쉼이 꼭 필요한 과학적 이유’ 주제로 토크콘서트 ,뮤직청년 아티스트 케코아밴드, 코히카 훌라 공연단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대행사는 대전청년내일센터 및 청년활동공간, 커뮤니티 성과공유 부스가 운영되며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와 함께 포토부스도 만나볼 수 있다.

김낙철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청년들이 정착해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 소통하며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