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흥타령춤축제 기간 내 종합운동장서 판매
  • 충남 천안시는 25일부터 2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간이운동장에서 ‘농·특산물 한마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가 주관하는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는 지역특산 농산물 직접 대면 판매를 통한 우수 농·특산물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농·특산물 한마당은 성환읍농업경영인회 등 33개 단체가 참여해 흥타령쌀, 느타리버섯, 거봉, 참기름, 잡곡 등 54개 품목을 판매한다. 또 자매결연 도시인 완도군과 인제군의 수산물, 젓갈 등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박상돈 시장은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에서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직접 체험하고 맛볼 수 있는 만큼 많은 관심을 두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영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천안시연합회장은 “행사 기간 중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농·특산물 시식회, 전통체험장 운영 등 시민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