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구청장 “네트워크 강화 지역산업과 연계 방안 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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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는 지난 20일 김제선 청장이 관내 명장 8명과 간담회를 갖고 장인들이 역사와 성과를 공유하고, 격의 없는 소통 등 향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지역 산업의 근간인 고급 기술을 더욱 확장 시킬 수 있는 방안 논의를 위해 마련돼 자유롭게 진행됐다.류철규 인장공예 명인(대한민국 명장 제366호)은 “명장들의 숙련된 기술을 활용해 지역 발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뜻깊은 자리였으며 앞으로 소통과 협력의 자리가 자주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김제선 구청장은 “해당 분야 숙련 기술자의 지위 향상에 공헌한 지역 명장들의 장인 정신에 존경을 표하며, 대전 중구 명장 코스 선정 등 네트워크 강화를 통한 지역 산업과의 연계 방안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지난 8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대전역사 내 조성된 ‘대전시 명장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대전 지역 명장 19인 중 8인이 중구의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