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부터 2025년까자 동결
  • ▲ 대전도시공사가 2025년까지 8년 연속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매입임대주택 1094가구의 임대료를 동결해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이 연 6000만원 가량 절감된다고 밝혔다.ⓒ대전도시공사
    ▲ 대전도시공사가 2025년까지 8년 연속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매입임대주택 1094가구의 임대료를 동결해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이 연 6000만원 가량 절감된다고 밝혔다.ⓒ대전도시공사
    대전도시공사는 4일 2025년까지 8년 연속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매입임대주택 1094가구의 임대료를 동결해 입주민들의 주거비 부담이 연 6000만원 가량 절감된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통계청 자료를 근거해 주거비 물가지수 등을 검토했고, 주거비가 주거 취약계층 소비지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고 판단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물가 상승, 고금리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도 동결했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주변 시세의 30~50% 수준의 임대료로 매입임대주택을 공급 중이며,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18년부터 2025년까지 8년간 임대료를 동결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