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누가 뛰나
  • ▲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민의힘 윤창현, 개혁신당 정구국.ⓒ중앙선거관리위원회
    ▲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민의힘 윤창현, 개혁신당 정구국.ⓒ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지난 22일 22대 총선 대전 동구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총 3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 지역은 야 야 지역·비례 현역 국회의원 간에 진검승부가 예고된 곳으로 시장과 구청장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여 당세가 강한 곳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대전 동구’ 선거구에는 더불어민주당 장철민(40), 국민의힘 윤창현(63), 개혁신당 정구국(64) 등 3명이 출마한다.

    장철민 후보(민주당)는 1983년생으로 서울대학교 정치학과를 졸업한 군필자로 민주당 원내부대표를 지내고 현재 지역 국회의원으로 2선에 도전한다.

    재산 신고액은 8억9000여 만원, 세금 납부액은 3900여 만원이며 체납액과 전과기록은 없다.

    윤창현 후보(국민의힘)는 1960년생으로 시카고대 경제학 박사를 마친 군필자로 서울시립대 경영학부 교수, 한국금융연구원 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비례대표로 2선에 도전했다.

    재산 신고액은 17억4300여만 원, 세금 납부액은 5억여 원이며 체납액과 전과기록은 없다.

    정구국 후보(개혁신당)는 1959년생으로 한남대학교 경영학 석사를 졸업했고, 현재 국토종단 마라톤 본부장, 광화문 기수 및 순국 결사 대장으로 활동 중이다.

    재산 신고액은 2억여 원, 세금 납부액은 300여만 원이며 체납액과 전과기록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