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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국회의원선거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선거구 후보 등록 첫날인 21일 오전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가 공주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후보 등록을 마친 정 후보는 "이번 총선은 '이재명을 지킬 것이냐' '윤석열을 지킬 것이냐'의 선택"이라며 "지금 우리 공주 부여 청양에 필요한 사람은 윤석열 정부를 도와 지역발전을 이끌 힘 있는 정치인이다. 윤석열 정부를 훼방 놓을 정치인이 아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공주 부여 청양 주민 여러분의 지지와 성원이 있었기에 지금의 정진석이 있다. 총선 승리로 국민의힘이 원내 다수당이 되면, 국회의장직에 도전해 공주·부여·청양을 충청 메가시티( 광역도시권 )의 중심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선거운동은 선거기간 개시일인 오는 28일부터 가능하다. 선거기간 개시일 전까지는 예비후보자에게 허용된 선거운동만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