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당후사 마음으로 공천 받은 민주당 후보 승리 노력”
  • ▲ 허태정 전 대전시장(유성을 예비후보)이 21일 입장문을 통해 “대전시장의 경험을 살려 대전 7개 선거구 모두 민주당이 승리에 헌신하기 위해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대전정치부기자단
    ▲ 허태정 전 대전시장(유성을 예비후보)이 21일 입장문을 통해 “대전시장의 경험을 살려 대전 7개 선거구 모두 민주당이 승리에 헌신하기 위해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대전정치부기자단
    허태정 전 대전시장(유성을 예비후보)은 21일 입장문을 통해 “대전시장의 경험을 살려 대전 7개 선거구 모두 민주당이 승리에 헌신하기 위해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허 전시장은 “유성구(을) 지역구 후보로서 발걸음을 멈추고자 하며, ‘선당후사’의 마음으로 유성을 지역구의 공천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후보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유성(을) 지역구 공청은 받지 못했으나 민주당 가치를 사랑하고 그 속에서 커온 저는 민주당의 승리를 우선해야 할 책임이 있으므로 당이 혼란과 분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날 대전 유성을, 지역을 포함한 서울 영등포갑, 경기 수원무, 경기 용인을 지역을 전략 선거구로 지정한 바 있고, 이중 유성을 지역은 지난달 6호 인재로 영입된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한편 민주당은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을 이날 대전 유성(을)에 전략 공천 함에 따라 최근 당적을 바꾼 5선 이상민 국민의힘 의원과 맞붙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