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유성구청사.ⓒ유성구
    ▲ 대전유성구청사.ⓒ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오는 12일까지 생계지원이 필요한 주민 대상 상반기 재정지원 사업으로 공공서비스 업무 지원, 행정 정보화 등 총 12개 사업 참여자 35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참여 자격은 1인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세대 합산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18세 이상 유성구 주민이다.

    선발된 주민은 3월부터 6월까지 주 20~40시간 근무하며, 시급 9860원(2024년 최저임금), 일 5시간 기준 월 150여만 원의 급여와 4대 보험 혜택도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등을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정책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구청장은 “재정지원 직접 일자리 사업이 경기침체, 고용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업 취약계층 구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