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년 7884여 건 세무 상담 서비스
  • ▲ 대전시청사.ⓒ대전시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는 3일 “마을 세무사제도를 활성화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세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제5기 마을 세무사는 정순영 세무사 등 52명을 새롭게 위촉하고 무료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들 세무사는 대전지역 세무사로서 재능기부를 통해 취약계층, 영세사업자, 전통시장 상인 등 세무사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지방세·국세 및 불복 청구 관련 세무 상담을 무료로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시·구·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나 시·구 세무부서에서 마을 세무사 연락처를 확인한 후 전화, 팩스, 이메일 등을 통해 상담할 수 있다.

    김호철 세정과장은 “시민들의 세금 문제 해결을 위해 봉사해 주시는 마을 세무사들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제4기 마을세무사 48명을 운영해 7884여 건의 세무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