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엠일렉트로옵틱, 한밭대에 1천만원 기부

㈜포엠일렉트로옵틱이 한밭대에 산·학협력 발전기금으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한밭대에 따르면 포엠일렉트로옵틱은 반도체 및 광학 설비 등을 전문으로 하는 반도체 전문 회사로 한국과 베트남에 지사를 두고 있다.

이 회사는 한밭대와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원) 육성사업에 참여해 채용 약정을 맺는 등 산·학교류 및 협력활동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오용준 총장은 “포엠일렉트로옵틱은 본교 동문 기업인만큼 앞으로도 기술 개발 및 인재양성 분야 등에서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성일 대표는 “동문으로서 모교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산·학협력 활동으로 모교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밭대는 산·학협력단을 통해 발전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산·학협력 활동에 적극 참여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지원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