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디앤티 이양규 회장이 지난 15일 충남대병원에 진장한 나눔 실천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충남대병원
    ▲ ㈜ 디앤티 이양규 회장이 지난 15일 충남대병원에 진장한 나눔 실천을 위해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충남대병원
    ㈜디앤티 이양규 회장이 지난 15일 충남대병원에 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했다.

    18일 충남대병원에 따르면 이 회장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매년 다양한 사회구호 단체 등에 기부활동을 하는 등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이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중인 충남대병원의 의료진들의 모습을 보고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조강희 병원장은 “뜻 깊은 기부를 해주신 이양규 회장의 바람처럼 환자들과 공감하는 따뜻한 진료를 펼쳐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병원으로 발전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디앤티는 1999년 설립된 의료용(수술·진단·초음파용) 디스플레이 전문 업체로 의료용 모니터 및 관련 장비·시스템 개발과 전자칠판 등 다양한 특수 산업용으로 사업을 확대 중이다. 이 회사는 올해 7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