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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테크노파크
전테크노파크가 대전기업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제품 테스트, 기업 인증 확보 등이 필수임으로 한국과학기술지주와의 협력을 통해 지원체계가 마련했다.
3일 대전 테크노파크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독일을 거점으로 대전기업의 유럽 시장 진출 활성화를 위해 독일 라이프치히와 프랑크푸르트에서 한-독 K-Venture Academ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에이유, ㈜에이엠시스템 등 대전의 유망 딥사이언스 기업 4개 사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Module 1과 독일 현지에서 Module 2로 진행됐고, 앞서 지난 11월 1일과 2일 양일간 온라인 사전 교육을 시행한 바 있다.
On-site 프로그램을 통해 독일 최대 모빌리티 기업인 BMW 사와 EDAG사를 방문,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회도 마련했다.
본 프로그램의 효과성에 따라 독일 현지에서 기업의 실증을 지원하는 Module 3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방안도 계획 중이다.
차년도에는 지원 규모를 확대해 유럽진출을 희망하는 지역기업에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우연 원장은 “앞으로도 일류 경제도시를 위한 지역기업이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데 체계적인 밀착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독 K-Venture Academy는 한국과학기술지주㈜와 독일의 프라운호퍼 IMW가 협력해 유망 딥사이언스 기업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스케일업 프로그램으로 기술개발, 비즈니스 전략, 마케팅, 커뮤티케이션, 시장분석, 지식재산권, 펀딩 등에 대해 밀착 코칭하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