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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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학교는 22일 호텔인터시티에서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와 공동으로 연합 IR 데모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창업기업이 초기 투자자금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창업의 핵심성과인 투자유치 및 투자 연계 사례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앞서 한밭대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IR 역량교육과 컨설팅, IR 피치덱 제작, 사전 투자심사 등의 과정도 진행했다22일 최종 IR 데모데이에 참여한 한밭대 지원기업인 ㈜인옵틱스는 ‘웨이퍼 레벨 패키징 기술이 적용된 100Gb/s 광학 엔진’을 선보였고, 특히 투자 심사역을 대상으로 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투자유치 성공 전략 등을 제시했다.㈜타밍홀딩스는 ‘하이퍼 로컬 기반 헬스케어 데일리 SNS 및 운동·의료 전문가 매칭 플랫폼 타밍’을, 메타오가닉테크놀로지 주식회사는 ‘식물의 전자기 신호와 미네랄 물 처리 기술을 통한 농작물 생산 시스템’을 소개했다.이밖에 한국수자원공사 지원기업인 주림바이오켐주식회사, 주식회사 네오에코, 주식회사 심투리얼이 참여했다.송우용 창업지원단장은 “IR 데모데이의 개최를 통해 창업기업과 액셀러레이터, 벤처 캐피털리스트 자격의 전문 심사역이 투자유치 연계를 검토했고, 실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가역 역할을 하는 주관기관으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날 포럼에는 사전 검토를 통해 최종 선발된 한밭대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지원기업 총 6개사가 정보·통신, 에너지·자원, 화공·섬유, 친환경·ESG 분야의 IR 피칭에 참여했다.또한, 주요 협력기관인 대덕벤처파트너스,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로우파트너스, 소풍벤처스, Y&Archer, 로간벤처스가 참여해기업 아이템에 대한 투자 검토와 현장 자문도 함께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