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육자료 개발 등 지원
  • ▲ 지난달 25일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단 연수를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 지난달 25일 학부모지원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단 연수를 하고 있다.ⓒ세종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단을 구성하고 학교 현장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지난달 13일부터 22일까지 세종시 내의 교사 36명과 시민 51명 등 모두 87명을 모집했다.

    이 실천단은 연말까지 학교 급수에 따른 지속가능발전교육의 기본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과 세종시의 문제해결을 위한 프로젝트 학습 자료를 개발할 예정이다.

    지속 가능한 삶을 실현하기 위한 전환과 학교 교육 사례, 다른 지역 사례, 현장 탐방 등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 강사 양성을 위한 학습 활동도 진행한다.

    지속가능발전교육 관련 자료 개발과 사례 수집 및 공유를 통해 학교와 시민사회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동호 미래교육과장 "사회 구성원 전체가 협업하고 공유함으로써 학생들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학교가 협력해 학생과 학교 교육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