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강원산림엑스포 성공 기원…입장권 2천매 구입김진태 지사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 잘 치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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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강원교구 종무원장(성인 스님) 등 한국불교태고종 관계자들이 12일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 2023 강원산림엑스포 성공을 위해 입장권 2000매를 구입했다.한국불교태고종 상진 총무원장은 김진태 도지사와의 면담에서 개막을 열흘 앞둔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식과 입장권 2000매 구매 약정식을 진행했다.상진 총무원장은 내년 1월 개최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도 기원했다.상진 총무원장은 “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내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단 차원에서 다방면으로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김 지사는 “한국불교태고종에서 강원특별자치도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고, 우리가 준비하고 있는 주요 행사들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열심히 준비해서 행사를 잘 치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는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를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고성, 속초, 인제, 양양 일원에서 열린다. 70여 개국, 15~18세 청소년 선수 1800여 명 등 2600여 명이 참가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평창·강릉·정선·횡성에서 분산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