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 유성구는 25일  KT&G와 함께 쾌적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담배꽁초 전용수거함’ 20대를 설치했다.ⓒ유성구
    ▲ 대전 유성구는 25일 KT&G와 함께 쾌적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담배꽁초 전용수거함’ 20대를 설치했다.ⓒ유성구
    대전 유성구는 25일 KT&G와 함께 쾌적한 거리를 만들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봉명동, 관평동의 상가, 주차장 등 유흥밀집지역에 ‘담배꽁초 전용수거함’ 20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함은 오직 담배꽁초만 버릴 수 있도록 제작됐고, 향후 효과성도시미관과의 조화로움 등을 모니터링한 후 수거함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용래 청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담배꽁초 불법투기 근절을 위해 신고포상금제를 운영 중으로, 지난해부터 올해 7월까지 과태료 379건(1630만원)을 부과했고, 신고포상금 226건(113만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