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신관 1층 민원실 앞, 20일부터 7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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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20일부터 7일간 지난 15일 발생한 궁평지하차도 침수 사고 관련 합동분향소를 운영한다.안타깝게 소중한 목숨을 잃은 사고 사망자를 애도하고 도민의 추모 편의를 위해 운영하는 ‘궁평 지하차도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 는 충북도청 신관 1층 민원실 앞 로비에 마련된다.20~27일 매일 오전 9시부터 20시까지 운영한다.김영환 도지사는 “안타까운 사고로 돌아가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럽게 힘든 일을 겪게 된 가족들에게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시 한번 도민들께 사과의 말씀을 드리고, 신속히 사태를 수습하고 유가족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