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 대전교육청사.ⓒ대전교육청
    대전교육청은 18일 교육부 ‘유치원급식 협력체계 구축 지원사업’에 선정돼 2500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는 사립유치원 급식 질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은 대전교육청은 주관기관과 참여 기관의 수행 능력 확보 및 협력 방안의 구체성과 조직적 인력 운영 방안, 사업 운영계획의 성과 달성 가능성 및 확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이 사업은 교육청-일반자치단체(대전 서구어린이 급식 관리센터) 간 협업사업으로 ‘지역 내 유치원급식 지원 거버넌스’를 구축해 △유아의 균형 있는 영양 관리를 위한 맞춤형 식단 지원 △유치원급식 관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지원 △영양⸱식생활 교육(영양 상담 포함) 지원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유치원급식 지원 방안을 마련한다.

    김석중 체육예술건강과장은 “유치원급식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치원급식 지원 및 운영 모델 개발‧보급을 통해 유치원급식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