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지난 28일 영국 랭커셔주 프레스턴시를 방문해 닐 다비(Neil Darby) 시장과 우호협약을 체결했다.ⓒ유성구
    ▲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지난 28일 영국 랭커셔주 프레스턴시를 방문해 닐 다비(Neil Darby) 시장과 우호협약을 체결했다.ⓒ유성구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지난 28일 영국 랭커셔주 프레스턴시를 방문해 닐 다비(Neil Darby) 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 기반 구축에 합의했다.

    30일 구에 따르면 이번 협력으로  행정·학술·문화·교육·과학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내실 있는 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정 청장은 “글로벌 미래 선도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선 세계 곳곳에 교류 거점 확보가 필요한 만큼 국제협력의 외연 확장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국 프레스턴시는 ‘지역 순환 경제’ 성공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곳으로 10년 전 시의회 주도로 ‘지출과 투자’ 주체를 외부 공급자(대기업 및 글로벌기업)에서 지역 생산자와 사업체, 협동조합으로 전환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공동체 자산 구축’을 통한 지역경제 혁신으로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