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는 90만8946명…시 인구의 62.7%
  • ▲ 대전시청선별검사소.ⓒ김경태 기자
    ▲ 대전시청선별검사소.ⓒ김경태 기자
    4월 마지막 목요일인 지난 27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405명(사망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1주일 전보다 46명이 감소한 수치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90만 8946명(시 인구의 62.7%), 격리 중 2195명, 퇴원 90만5801명, 누적 사망 950(+1)명으로 집계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2명이 소폭 증가해 405명이 확진됐으며,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224명)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67명 △중구 58명 △서구 116명 △유성구 108명 △대덕구 56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14명(1시간당 13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8명(2.2%)이 증가했다.
  • ▲ 월별발생현황.ⓒ대전시
    ▲ 월별발생현황.ⓒ대전시
    최근 1주일(22∼27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2일 351명 △23일 141명 △24일 485명 △25일 446명 △26일 373명 △27일 405명 등 총 220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28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890명(85.7%), 2차 접종자 123만1068명(84.9%), 겨울철 접종 18만2642명(12.6%)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950번째로 사망한 신 모 씨(77)는 지난 24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25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