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하루 평균 321명·시간당 13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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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1주일 전보다 48명이 감소한 가운데 373명이 추가 발생했다.27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 19 확진자는 전날보다 73명이 소폭 감소해 373명이 확진됐으며,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231명)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62명 △중구 45명 △서구 109명 △유성구 144명 △대덕구 35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21명(1시간당 13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7명(4.7%)이 증가했다.최근 1주일(21∼26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자는 △21일 451명 △22일 351명 △23일 141명 △24일 485명 △25일 446명 △26일 373명 등 총 224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26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899명(85.7%), 2차 접종자 123만1071명(84.9%), 겨울철 접종 18만2591명(12.6%)이 접종을 마쳤다.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90만8541명(시 인구의 62.7%), 격리 중 2207명, 퇴원 90만5387명, 누적 사망 949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