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한승구 회장, 충남대에 발전기금 3천만원 기부

계룡건설 한승구 회장(충남대 건축공학과 74학번)이 25일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사회적 책임 실현과 충남대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발전기금 3000만원을 이진숙 총장에게 전달했다. 

한 회장은 제31대~32대 충남대 총동창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승구 회장은 “충남대가 새로운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우리나라 최고 국립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심과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지난해 개교 70주년 기념 모금에 1억원, 2021년에는 건축공학과에 2억2000만 원 상당의 첨단 강의 시스템과 'CNU Honor Scholarship' 장학기금 3억 원을 기부했다.

2018년에는 청룡관(기숙사) 리모델링 사업인 '이인구 인재관' 조성에 20억 원을 투입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