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평균 확진자 327명…1시간당 1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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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마지막 월요일인 지난 24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난 1주일 전보다 4명이 감소한 485명이 추가 발생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344명이 대폭 증가해 485명이 확진됐으며,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308명)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60명 △중구 66명 △서구 156명 △유성구 152명 △대덕구 51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27명(1시간당 14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64명(19.2%)이 증가했다.

    최근 1주일(19∼24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9일 443명 △20일 421명 △21일 451명 △22일 351명 △23일 141명 △24일 485 등 총 2292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25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910명(85.8%), 2차 접종자 123만1077명(84.9%), 겨울철 접종 18만2466명(12.6%)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90만7722명(시 인구의 62.6%), 격리 중 2231명, 퇴원 90만4542명, 누적 사망 949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