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내동 플라타너스축제·성남동 웃음꽃 축제·효동 비하간 알바위축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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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구는 20일 명품축제 도시 조성을 위해 ‘마을축제 지원사업’ 대상자로 산내동 제2회 플라타너스 축제 등 5개 마을을 선정해 최대 1700만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동구에 따르면 축제 선정 사업은 주민의 주도와 참여를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마을의 전통과 특성을 근거로 한 마을별 스토리를 담은 특색있는 마을 축제 육성을 위한 것으로 최대 1700만 원까지 사업비가 차등 지원된다.선정된 마을은 △산내동 제2회 플라타너스 축제 △제2회 꽃피는 성남동 웃음꽃 축제 △효동 제6회 비학산 알 바위축제 △대동 골목 축제 △홍도동 연분홍 축제 등 5개 마을이다.박희조 청장은 “마을의 특색을 담고 볼거리가 풍부한 마을축제를 지원해 축제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