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하루 평균 254명 확진 …1시간당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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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317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1주일 전보다 21명이 증가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보다 20명이 증가해 317명이 확진됐다.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225명)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55명 △중구 48명 △서구 112명 △유성구 113명 △대덕구 42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54명(1시간당 11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57명(16.2%)이 감소했다.

    최근 1주일(8∼13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8일 274명 △9일 87명 △10일 333명 △11일 367명 △12일 350 △13일 370명 등 총 1781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14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527명(85.8%), 2차 접종자 123만675명(84.9%), 겨울철 접종 18만1707명(12.5%)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90만3702명(시 인구의 62.4%), 격리 중 1671명, 퇴원 90만1084명, 누적 사망 94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