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는 90만2282명…시 인구의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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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87명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1주일 전보다 45명이 감소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187명이 감소해 87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66명)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6명 △중구 13명 △서구 26명 △유성구 40명 △대덕구 2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63명(1시간당 11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4명(1.2%)이 감소했다.

    최근 1주일(4일∼9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4일 476명 △5일 379명 △6일 349 △7일 278명 △8일 274명 △9일 87명 총 184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10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070명(85.8%), 2차 접종자 123만218명(84.9%), 겨울철 접종 18만1258명(12.5%)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90만2282명(시 인구의 62.3%), 격리 중 1979명, 퇴원 89만9356명, 누적 사망 947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