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 캠페인 벌인다

대전 동구가 4월 한 달간 치매 예방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해 대전시가 주관하는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에 동참해 캠페인을 펼친다.

6일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걷기 운동을 통해 치매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행사로 치매 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대전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워크온 앱 설치 후 대전 치매 센터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해 '챌린지 시작하기' 참여 또는 '오프라인 홍보 부스'에서 참여하기 후 5개 구 지정 걷기 코스를 걸으면 된다.

동구 걷기코스 구간은 효동 305번지(대전천변)부터 가오동 374-18번지(가오교 밑)까지며 해당 구간에서 담당 직원들이 지속적인 참여 홍보를 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자는 워크온 앱에 행복 치매 포인트가 연계돼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적립한 포인트는 500점과 1000점 단위로 상품권 5000원권과 1만 원권으로 교환 받을 수 있다.

행복 치매 포인트는 캠페인 참여 인증, 5개 구 길 따라 걷기, 매일 걷기 챌린지 등에 참여해 받을 수 있으며 4월부터 행복 치매 포인트 사이트에서 적립할 수 있다.

박희조 청장은 “걷기는 최고의 운동인 만큼 주민분들께서도 온라인 챌린지에 많이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