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대덕 물빛전시 등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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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대덕구청사.ⓒ대덕구
대전 대덕구가 오는 7일부터 한달간 대청공원에서 ‘대청호, 고래 품다’를 주제로 낮과 밤 두 가지 매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대덕 물빛축제’가 화려하게 막을 오른다.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2023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대덕 물빛전시(빛의 바다, 미디어돔, 물빛해피로드, 미디어아트갤러리) △프린지 무대 공연 △LED 경관조형물 조성 등 물을 미디어 아트와 경관조형물로 체험할 수 있는 문화공연플랫폼으로 구성됐다.뮤직페스티벌 첫날인 7일 다이나믹 듀오, HYNN(박혜원), 루시, 전건호의 무대가 준비돼있다.둘째 날에는 10cm, 펀치, 실리카겔, 경서예지, 라쿠나 등 오는 8~9일 양일간 10개 팀의 뮤지션들이 봄날의 추억을 남겨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내달 7일은 중앙잔디광장에 마련된 프린지 무대에서 진행 미스터 트로트 2에 출연한 박서진을 비롯해 민지, 서지오 등이 출연하는 효 콘서트를 끝으로 축제의 막을 내린다.이 밖에도 △중앙잔디광장에서 펼쳐지는 지역예술인공연 △푸드트럭(축제 기간 매주 금~일요일 운영) △미디어아트 갤러리(대청문화전시관 1층) △실내키즈체험존(대청문화전시관 1층) 등 상설 전시 및 공연 등이 31일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행사 프로그램 세부내용과 참가 정보는 축제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충규 청장은 “‘대덕물빛축제'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