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하루 평균 316명 확진자… 1시간당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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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4월 첫째 주 토요일인 지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310명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1주일 전보다 13명이 감소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33명이 감소해 310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210명)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39명 △중구 39명 △서구 108명 △유성구 102명 △대덕구 22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16명(1시간당 13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31명(8.4%)이 감소했다.

    최근 1주일(27~4.1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7일 446명 △28일 403명 △29일 384명 △30일 323명 △31일 343 △4.1일 310명 등 2209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2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118명(85.8%), 2차 접종자 123만257명(84.9%), 겨울철 접종 18만597명(12.5%)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 누적확진자는 89만9841명(시 인구의 62.1%), 격리 중 2034명, 퇴원 89만6862명, 누적 사망 945명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