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하루 평균 290명 확진자 …1시간당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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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323명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1주일 전보다 71명이 감소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61명이 감소해 384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209명)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40명 △중구 33명 △서구 107명 △유성구 102명 △대덕구 41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90명(1시간당 12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4명(1.1%)이 감소했다.

    최근 1주일(24~30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4일△25일 323명△26일 148명 △27일 446명 △28일 403명△29일 384명 △23일 323명 일등 202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31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135명(85.8%), 2차 접종자 123만275명(84.9%), 겨울철 접종 18만416명(12.5%)이 접종을 마쳤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89만8870명(시 인구의 62.1%), 격리 중 2077명, 퇴원 89만5848명, 누적 사망 945명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