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89만596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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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419명(사망 1명)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1주일 전보다 18명이 증가했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89만5965명(시 인구의 61.8%), 격리 중 1847명, 퇴원 89만3174명, 누적 사망 944(+1)명 등으로 집계됐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61명이 감소해 419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256명)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85명 △중구 52명 △서구 127명 △유성구 129명 △대덕구 26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20명(1시간당 13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명(0.3%)이 증가했다.

    최근 1주일(16~22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6일 323명 △17일 300명 △18일 325명 △19일 269명 △20일 142명 △21일 480명 △22일 401명 등 2240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21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226명(85.8%), 2차 접종자 123만372명(85.0%), 겨울철 접종 17만9296명(12.4%)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944번째로 사망한 장 모 씨(64)는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19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