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하루 평균 320명 확진자…1시간당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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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480명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1주일 전보다 57명이 증가했다.21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338명이 급증해 480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300명)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97명 △중구 50명 △서구 154명 △유성구 146명 △대덕구 33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20명(1시간당 13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명(0.6%)이 증가했다.최근 1주일(15~21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5일 401명 △16일 323명 △17일 300명 △18일 325명 △19일 269명 △20일 142명 △21일 480명 등 2240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21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222명(85.8%), 2차 접종자 123만368명(85.0%), 겨울철 접종 17만9151명(12.4%)이 접종을 마쳤다.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89만5546명(시 인구의 61.8%), 격리 중 1728명, 퇴원 89만2875명, 누적 사망 943명 등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