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하루 평균 325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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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지난 1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323명·사망자 1명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1주일 전보다 7명이 증가했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89만4036명(시 인구의 61.7%), 격리 중 1813명, 퇴원 89만1280명, 누적 사망 943(+1)명 등으로 집계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78명이 감소해 323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213명)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41명 △중구 49명 △서구 96명 △유성구 117명 △대덕구 20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25명(1시간당 14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32명(10.9%)이 증가했다.

    최근 1주일(9~15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9일 318명 △10일 304명 △11일 354명 △12일 150명 △13일 423명 △14일 361명 △8일 323명 등 227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16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289명(85.8%), 2차 접종자 123만430명(85.0%), 겨울철 접종 17만8496명(12.3%)이 접종을 마쳤다.

    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943번째로 사망한 김모 씨(71세)는 지난 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13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