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는 89만2739명
-
대전에서 지난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4명·사망 1명이 추가 발생한 가운데 1주일 전보다 50명이 증가했다.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89만2739명(시 인구의 61.6%), 격리 중 1747명, 퇴원 88만 50명, 누적 사망 942(+1)명 등으로 집계됐다.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50명이 증가해 354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242명)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50명 △중구 36명 △서구 162명 △유성구 137명 △대덕구 26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305명(1시간당 13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48명(18.7%)이 증가했다.최근 1주일(5~11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일 122명 △6일 360명 △7일 361명 △8일 316명 △9일 318명 △10일 304명 △11일 354명 등 2135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12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336명(85.8%), 2차 접종자 123만483명(85.0%), 겨울철 접종 17만7820명(12.3%)이 접종을 마쳤다.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942번째로 사망한 장모 씨(75)는 지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서구 모 요양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9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