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경배 복환위원장이 9일 시의회에서 호주와 뉴질랜드의 공원·녹지·복지 분야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시정의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해 국외 출장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대전시의회
    ▲ 민경배 복환위원장이 9일 시의회에서 호주와 뉴질랜드의 공원·녹지·복지 분야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시정의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해 국외 출장과 관련해 설명하고 있다. ⓒ대전시의회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오는 11일부터 19일까지 7박 9일간 호주와 뉴질랜드의 공원·녹지·복지 분야 우수사례 벤치마킹과 시정의 정책 방향 제시를 위해 국외 출장길에 오른다.

    8일 시의회에 따르면 복환위 소속 의원 4명과 의회 직원 4명, 집행부 직원 5명, 입법정책실 직원 1명 등 15명은 호주·뉴질랜드의 대규모 근린공원 조성 사례 현장 시찰을 통해 제2 수목원, 보문산 권역 산림휴양 단지 조성 시 시정에 활용 및 접목할 방안을 모색한다.

    호주 시드니의 척추장애인 재활 시설 등을 방문해 장애인의 사회 복귀 시스템 등 운영 상황을 살피고, 뉴질랜드의 노인 주간 보호 센터를 방문해 노인 지원 주간 보호 프로그램 및 돌봄서비스 제공 현황을 파악한다.

    민경배 위원장은 “이번 공무국외 출장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사업인 보문산 권역 산림휴양 단지와 관련된 만큼 의회 차원에서 발전적인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