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 89만145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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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361명·사망자 1명 이 신규 발생한 가운데 1주일 전보다 41명이 증가했다.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89만 1450명(시 인구의 61.5%), 격리 중 1572명, 퇴원 88만8937명, 누적 사망 941(+1)명 등으로 집계됐다.8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1명이 급증해 361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226명)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61명 △중구 47명 △서구 119명 △유성구 107명 △대덕구 27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71명(1시간당 11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3명(9.1%)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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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주일(1~7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월 1일 192명 △2일 287명 △3일 299명 △4일 304명 △5일 122명 △6일 360명 △7일 361명 등 1925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8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415명(85.8%), 2차 접종자 123만551명(85.0%), 겨울철 접종 17만7324명(12.2%)이 접종을 마쳤다.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941번째로 사망한 박모 씨(70)는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확진 당일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