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하루 평균 269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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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360명·사망자 1명 이 신규 발생한 가운데 1주일 전보다 46명이 증가했다.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89만1089명(시 인구의 61.5%), 격리 중 1403명, 퇴원 88만8746명, 누적 사망 940(+1)명 등으로 집계됐다.7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238명이 급증해 360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218명)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49명 △중구 48명 △서구 124명 △유성구 94명 △대덕구 45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69명(1시간당 11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5명(10.2%)이 증가했다.최근 1주일(2.28~3.6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8일 320명 △3.1일 192명 △2일 287명 △3일 299명 △4일 304명 △5일 122명 △6일 360명 등 1884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7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394명(85.8%), 2차 접종자 123만533명(85.0%), 겨울철 접종 17만7137명(12.2%)이 접종을 마쳤다.한편 대전시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940번째 사망한 장모 씨(35)는 지난달 16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동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지난 4일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