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누적확진자 89만7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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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에서 3월 첫째 주 월요일인 지난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122명이 신규 발생한 가운데 1주일 전보다 11명이 증가했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182명이 급감해 122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87명) 이상을 차지했다.

    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10명 △중구 14명 △서구 51명 △유성구 36명 △대덕구 11명 등이다.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59명(1시간당 11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11명(4.4%)이 증가했다.

    최근 1주일(2.27~3.5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7일 290명 △28일 320명 △3.1일 192명 △2일 287명 △3일 299명 △4일 304명 △5일 122명 등 1814명의 감염자가 나왔다.

    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89만729명(시 인구의 61.5%), 격리 중 1362명, 퇴원 88만8428명, 누적 사망 939명 등으로 집계됐다.

    백신 예방 접종자는 4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463명(85.8%), 2차 접종자 123만597명(85.0%), 겨울철 접종 17만6699명(12.2%)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