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2024년 '국비 661억 확보' 목표

대전 동구가 최근 민선 8기 역점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동구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2024년 국비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5일 구에 따르면 이날 보고회는 박민범 부구청장 주재로 국정 방향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과 구체적인 국비 예산 확보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2024년 통합건강복지센터 건립 등 26개 국비 확보 주요 신규사업 발굴과 661억 원의 국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세워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와 중앙부처의 재정 운영계획 수립단계에서부터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박 부구청장은 "사업별 실행계획을 보완하고 대응 전략을 자세히 수립해 지역 현안 사업 추진에 전 공무원의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오는 7일 2차 보고회를 거친 후 대전시에 신규 국비 사업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