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확진자는 89만60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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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3월 첫째 주 토요일인 지난 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304명이 신규 발생한 가운데 1주일 전보다 46명이 증가했다.5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5명이 증가해 304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196명)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38명 △중구 33명 △서구 104명 △유성구 92명 △대덕구 37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58명(1시간당 11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6명(2.4%)이 증가했다.최근 1주일(2.26~3.4일) 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6일 111명 △27일 290명 △28일 320명 △3.1일 192명 △2일 287명 △3일 299명 △4일 304명 등 1803명의 감염자가 나왔다.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89만607명(시 인구의 61.5%), 격리 중 1464명, 퇴원 88만8204명, 누적 사망 939명 등으로 집계됐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4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463명(85.8%), 2차 접종자 123만597명(85.0%), 겨울철 접종 17만6699명(12.2%)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