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정 35명·시설관리 12명·전산 3명 등 원서 접수 1차 4월 10~14일, 2차 8월 21~25일
  • ▲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선발인원.ⓒ대전시교육청
    ▲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선발인원.ⓒ대전시교육청
    대전시교육청은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선발인원이 60명을 뽑는다고 3일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이날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시교육청 홈페이지,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등을 통해 공개했다. 

    선발예정인원은 9급 7개 직렬 60명으로 △교육행정 35명 △전산 3명 △사서 2명 △시설(일반토목) 2명 △시설(건축) 3명 △시설관리 12명 △운전 3명이며, 선발 방법은 공개경쟁임용시험으로 40명,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20명을 선발한다.

    올해 시험은 상·하반기로 나눠 제1회 임용시험은 6월 10일(원서접수 4월 10일~4월 14일), 기술계고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제2회 임용시험은 10월 28일(원서접수 8월 21일~8월 25일) 실시되며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다.

    임용시험의 주요 변경 내용은 일반 시설직렬의 경우 관련 자격증 및 실무경력을 충족한 자를 대상으로 선발해 기술직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며, 기술계고 대상 구분모집의 경우 졸업자의 응시자격이 졸업일과 최종(면접)시험일 예정일 사이의 기간이 1년 이내인 자로 변경된 기준이 적용된다.

    오광열 행정국장은 “올해 신규채용으로 일선 교육 현장의 업무 공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정한 시험 과정을 통해 유능한 인재가 선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