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하루 평균 237명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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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날인 지난 1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2명·사망자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는 1주일 전보다 41명이 감소한 것이다.이로써 대전 누적확진자는 88만 9717명(시 인구의 61.4%), 격리 중 1174명, 퇴원 88만 7604명, 누적 사망 939(+1)명 등으로 집계됐다.2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128명이 급감해 192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120명)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31명 △중구 23명 △서구 47명 △유성구 73명 △대덕구 18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37(1시간당 10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5명(2%)이 감소했다.최근 1주일(23~3.1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3일 262명 △24일 280명 △25일 258명 △26일 111명 △27일 290명 △28일 320명 △3.1일 192명 등 1658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대전시에 거주 중인 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 939번째로 사망한 이모 씨(83)는 지난달 25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서구 모 병원에서 치료 중 다음날인 26일 숨졌다.한편 백신 예방 접종자는 28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771명(85.8%), 2차 접종자 123만910명(85.0%), 겨울철 접종 17만6229명(12.2%)이 접종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