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확진자는 88만95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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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마지막날인 지난 28일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0명이 신규 발생했다.이는 1주일 전보다 55명이 증가한 것이다.1일 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일보다 30명이 증가해 320명이 확진됐고, 이 중 서구와 유성구에서 절반(192명) 이상을 차지했다.5개 자치구별 확진자는 △동구 45명 △중구 47명 △서구 83명 △유성구 109명 △대덕구 36명 등이다.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는 248명(1시간당 10명)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주 대비 주간 평균 25명(9.3%)이 감소했다.최근 1주일(22~28일)간 대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22일 241명 △23일 262명 △24일 280명 △25일 258명 △26일 111명 △27일 290명 △28일 320명 등 1737명의 감염자가 나왔다.백신 예방 접종자는 28일 0시 기준 전체 인구 145만4011명 중 1차 접종 124만2771명(85.8%), 2차 접종자 123만910명(85.0%), 겨울철 접종 17만6229명(12.2%)이 접종을 마쳤다.이로써 대전 누적 확진자는 88만9525명(시 인구의 61.4%), 격리 중 1241명, 퇴원 88만7346명, 누적 사망 938명 등으로 집계됐다.